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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경제읽기 - 미국 디폴트 위기(미국 초유의 디폴트 발생가능성)

by shine153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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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은 28일(현지시간)
"10월 18일 쯤이면 부채한도 초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조치들이 사실상 종료될 것이다. 그 이후에는 재무부에는 매우 제한된 재원만 남게 될 것"이며 그로인해
"미국이 사상 처음 디폴트를 선언하게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앞서 미국 상원은 부채한도 증액과 임시예산 통합안 처리에 대한 절차투표를 찬성 48대 반대 50으로 사실상 부결처리했다.

이에 옐런 장관
부채한도 증액이 필요하다고 의원들에게 호소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으로 기사 제목이 흉흉하다.

정리해보면,

현재 미국의 부채 법정 한도 초과
→ 부채한도 증액 하지 않으면 10월 디폴트 위기 발생 가능성
→ 실제 미국 디폴트 발생 시 세계 경제 대혼란

예상
디폴트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부채한도 증액할 것으로 생각됨.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 팬데믹 상황으로 인에 시장에 엄청난 화폐를 풀었는 것.(양적완화)
→ 시중의 돈이 많아짐.
→ 증시를 끌어 올림.

그렇다면 앞으로는

출구전략의 일종으로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진적 축소할 것으로 예상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테이퍼링과 증시


2013년 연방준비제도가 2008-2009년 미국 금융위기때문에 시행했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테이퍼링을 언급한 후 시장이 폭락했었다.
이렇게 테이퍼링에 대해 발작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테이퍼 텐트럼, 즉 '긴축발작'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에선...

헝다그룹이 위안화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을 하겠다고 했으나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고
곧이어 도래하는 달러채 이자지급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23일 만기가 도래한 달러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시아 시장에서 발생한 달러채 디폴트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요 몇주간 경제신문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여기저기에서
디폴트 라는 단어가
심상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상황에
민감한 우리나라 증시에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할것 같다.


테이퍼링 + 디폴트 이야기가 뉴스에서 잠잠해 질때까지
당분간 주식은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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