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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Classic - Erik Satie Troisieme Gymnopdie

by shine153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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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Satie
Troisieme Gymnopdie

에릭 사티
Erik, Satie
1866 ~ 1925

프랑스 근대의 작곡가
1888년에 피아노곡 《3개의 짐노페디》를 발표했고 1890년에는《3개의 그노시엔느》를 작곡했다.

에릭 사티는 '짐노페디'를
라투르의 시 「오래된 것들」에 영감을 얻어 작곡되었다고 하고 또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 <살람보>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이라고 밝혔으나
영감의 원천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짐노페디'는 모두 세 곡으로 이루어진 피아노곡으로
세 곡 모두 느리고 단순한 패턴을 가진다.
에릭 사티의 대표작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며
잔잔한 선율의 피아노곡으로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1번 (Lent et Douloureux)
"짐노페디"하면 사람들이 바로 이 곡을 떠올릴 정도로
3개의 곡들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에릭 사티의 대표곡이다.
D장조의 느리고 평화로운 멜로디로 시작해서
D단조로 바뀌며 끝이 난다.

2번 (Lent et Triste)
1번보다는 보다 밝은 분위기의 C장조 곡이다.

3번 (Lent et Grave)
1, 2번보다 더욱 느리고 구슬픈 A단조의 곡이다.


요즘 잠자리들기 전 백색소음을 2시간정도 들으며 잠이든다.
수면장애가 있다기 보다
명상음악처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듣는 편이다.

사티의 짐노페디도 백색소음처럼 잠들기전에 들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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