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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이 읽은 책들1 - 방탄책방(외국/한국소설, 고전문학)
책을 고르는 일은 항상 고민이 따른다.
읽을 만 할 책일까?
읽을 수 있는 책일까?
좋은 책은 차고 넘치지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은 만나기 어렵다.
그렇지만
누군가가 검증한 책이라면?
아이돌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인
방탄소년단의 RM이 먼저 읽은 책 중에
나의 흥미를 끄는 몇권을 정리해 보았다.
외국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프라하의 봄, 역사의 상처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
한국소설
소년이 온다 한강
'그 도시의 열흘'과 소년을 위로하는 한강의 간절한 목소리
아몬드 손원평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고전문학
이방인 알베르 카뮈
삶과 죽음, 부조리한 세상
영웅이기를 거부하면서도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순교자 뫼르소
데미안 헤르만 헤세
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
변신 프란츠 카프카
인간에게 주어진 불안한 의식과 구원의 꿈을 그린다.
1984 조지 오웰
조지 오웰이 그려내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소설
이미 예전에 읽은 책도 있고
유명하지만 읽지 읺은 책도 있다.
고전문학의 경우
아직 [변신]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믿고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한국 소설 중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배경이라고 한다.
맨부커상 수상작이라고 하니 작품성은 검증된 듯 하다.
다음 포스팅은 RM이 읽은 인문 / 심리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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