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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03] 시나리오 베껴쓰기
시퀀스 나누기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2. 시나리오 베껴쓰기
지난번 영화 '화차'를 베껴쓰기로 하였다.
2022.01.28 - [Little Forest] - 글쓰기[02]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2. 시나리오 베껴쓰기(영화 '화차' 베껴쓰기)
베껴쓰기 tip을 보자면
1. 상업영화 중 질리지 않을 영화를 선정 → 화차 선정
2. 영화를 전체적으로 본다.
특정 사건들은 시간 체크 → 여주의 실종, 여주 실체가 드러남 등
3. 영화를 시퀀스별로 나누기
여기서 막히는 점...
시퀀스를 나눈다???
그렇다면 시퀀스는 무엇일까?
비트 < 씬 < 시퀀스 < 시나리오
하나 이상의 비트가 모여 씬이 되고 여러 씬이 모여 시퀀스가 된다.
그 시퀀스가 여러개 모이면 하나의 시나리오로 완성된다.
비트
씬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
행동과 반응이라는 행위의 교환을 말한다.
즉, 행동 하나가 하나의 비트다.
씬
한 장소, 같은 시간에 서 일어나는 사건.
같은 장소라도 시간이 크게 달라진다면 씬이 바뀐 것으로 처리한다.
여러 개의 비트가 모여 하나의 씬이 된다.
시퀀스
다수의 씬이 모이면 하나의 시퀀스가 된다.
시퀀스부터가 완결성을 가진 스토리 단위다.
시나리오
다수의 시퀀스가 모이면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된다.
이제 시퀀스가 무언지 어렴풋이 알듯하다.
화차에서
여주의 실종으로 남주가 여주를 찾기위해 움직이는 씬들과
여주의 실체가 따로 있음을 알게된 남주가 혼란스러워하며
실제 여주의 정체를 찾으러 다니는 씬들은
서로 다른 시퀀스로 분류해야하는 것 같다.
그럼 이제 영화를 보며
시퀀스를 나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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