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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마지막 사저 - 경교장(임시정부, 광복절,독립운동가)

by shine153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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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이며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일제에 맞서 무장 독립운동을 지휘하였다.

경교장 외관
경교장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던 김구선생께서 1945년 11월 중국에서 귀국한 이후부터 1949년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 겸 집무실이었다.
서울 광화문에서 서대문 사이에 있던 동양극장 건너편, 지금의 종로구 새문안로에 있는 강북삼성병원(구 고려병원) 자리에 위치해 있다.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인들뿐만 아니라 민족진영 인사들의 집결처로 였으며 특히 임시정부의 공관으로 상당기간 활동본부 구실을 했다.

경교장 1층

1949년 6월 26일 김구가 집무실에서 안두희(安斗熙)의 흉탄에 시해된 뒤 국민장을 거행할 때, 당시 거족적인 애도 인파가 몰린 명소가 되기도 하였다.

김구 선생께서 서거하신 자리

당시 임시 정부 요원들의 방도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경교장 지하 1층에는 김구선생 관련 전시를 하고있다.

경교장 2층

현재 경교장은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임시휴관 중이라고 한다.

오늘은 광복절이다.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일제에 저항하신 김구 선생과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께 이땅에서 자유를 누릴수 있는 국민으로써 살게 해주신 것에 깊히 감사드린다.

눈 덮힌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후인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 서산대사의 시 김구선생의 좌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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