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 테마파크
꽃피는 시즌에 매번 방문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만큼 가진 못하지만
워낙 넓은 야외이고 붐비지 않아서
코로나 걱정은 좀 덜 수 있는
꽃구경 장소이다.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의 종류도 바뀌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느낌인데
그에 비해 입장료는 아주 저렴하다.
게다가,
용인시민
만3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
위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입장료는 무료
지도만 봐도 얼마나 넓은지 알수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외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렵고
자차로 가는 것이 좋다.
용인 처인구시내에서 출발하면
용인 와우정사 입구도 근처에서 볼수 있다.
주차장은 꽤 여러대 수용 가능하고
입구 앞에는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농촌테마파크는 입구부터 꽃들로 가득차 있는데
시즌이 아닐 경우에도 입구만큼은 이런식으로 조경해 놓는것 같다.
날짜가 안맞아 내부에 꽃이 덜 피었거나 조성 중일 때도
입구는 매번 이렇게 가꿔져있다.
이 꽃은
라넌큘러스
장미보다 풍성하고 양귀비꽃만큼 색감이 예쁘다.
5월이나 6월에 가면 한가득 심어 놓은 라넌큘러스를 볼수 있다.
원래 양귀비꽃 보려고 갔었는데 날짜가 안맞았는지 못보고
라넌큘러스를 실컷 보고왔다.
테마파크에 방문해서 실제로 보면
꽃송이의 수가 정말 많아서 너무 예쁘다.
사진으론 안보이지만
아래쪽으로 오두막이 10개 이상 있고
작은 연못과 물레방아도 있다.
4~5월에 튤립을 파종하는것 같은데
매번 시기가 안 맞아 꽃은 보지 못했다.
이 꽃은 많이 봤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예전에 왔을 때가 이른 봄 4월 ~5월 초였는데
그때 이 자리에
양귀비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다른 사진은 모두 5월 초 사진이고
이 시진만 10월 중순 사진이다.
가을엔 거의 대부분 국화로 채우는 듯 헸다.
코로나만 아니면 김밥 싸가서
오두막에 앉아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요즘은 음식물 반입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여름이 끝나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면
농촌테마파크에 또 어떤 꽃이 피었는지
확인하러 가봐야겠다.
용인 또 하나의 힐링스팟 용인자연휴양림
2021.09.25 - [여행] - 용인자연휴양림 - 숲속의 힐링휴식처(ft.패러글라이딩 관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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