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 Mozart Lacrymosa Dies Illa From Requiem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27 ~ 1791.12.5(35세)
오스트리아의 음악가로
바흐, 베토벤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이룩한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음악의 신동(神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은 불멸의 반열에 올랐다.
모차르트 최후의 해인 1791년 7월, 오페라 「마적」의 완성을 가까이 앞둔 시기에 검은 옷을 입은 낯선 남자의 방문을 받고 「레퀴엠」의 작곡을 의뢰받았다. 그 무렵 그는 이미 요독증으로 머리가 혼란해져 있었는데, 이 기묘한 주문이 그에게 죽음이 가까움을 확신시켰다고 한다. 「마적」의 초연은 성공이었으나, 최후의 생명력을 불사른 「레퀴엠」을 미완인 채 놓아 두고 이 세상을 떠난 것은 35세의 12월 5일의 일이었다.
레퀴엠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이라고 한다.
죽은 이의 안식을 기원하는 가톨릭교회의 의식 음악이며
모차르트 Mozart
푸치니 Luigi Cherubini (1760~1842)
베를리오즈 Hector Berlioz (1803~1869)
베르디 Giuseppe Verdi (1813 ~1901)
가브리엘 포레 Gabriel Fauré (1845~1924)
흔히 위 5인 음악인의 레퀴엠이 5대 레퀴엠라 하여 유명한데
실제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은 모차르트의 것이다.
〈Lacrimosa〉
Lacrimosa dies illa, 눈물의 날, 그 날이 오면
qua resurget ex favilla 티끌로부터 부활하여
judicandus homo reus. 죄인은 심판을 받으리라.
Huic ergo parce, Deus. 하오니 그를 어여삐 여기소서, 주님.
Pie Jesu Domine, 자비로우신 주 예수여,
dona eis requiem! 저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Amen! 아멘!
모차르트의 〈Lacrimosa〉를
처음 접한 것은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였다.
아마도 그 이전에도 수없이 매체에서 나왔겠지만
내 머릿속에 강한 인상으로 남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였다.
웅장하고 비장한 레퀴엠은 강렬한 인상으로 뇌리에 박히게 된것이다.
모차르트의 유작인 레퀴엠 〈Lacrimosa〉를 감상하며
수많은 역작을 남기고 젋은 나이 요절한 음악신동 모차르트의 마지막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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