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2021.09.29 - [재테크/주식] - 경제읽기 - 미국 디폴트 위기(미국 초유의 디폴트 발생가능성)
미국 부채한도 증액이 무산되면서
미국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 됐었는데
미국 디폴트 가능성 보다 헝다그룹의 향방이
이후 주식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21년 10월 04일
헝다 그룹의 주식거래가 정지 되었다.
부채의 원금상환이 아니라 이자를 지급 못한다는 말이 나올 때부터
이미 예상된 수순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헝다그룹의 주식거래 중지가 세계증시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까?
먼저 일본
적어도 올해 4분기 어쩌면 내년 상반기까지
긴 조정의 시간이 다가올 것이란 예상이된다.
증시는 기대감으로 오른다는데
현재로선 각종 악재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그리고 금융당국의 규제등으로
증시 회복은 커녕 하락폭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이디.
20년 3월의 하락장은 기회였는데
과연 이번 조정국면이
다시한번 찾아온 기회일지
긴 하락장의 시작일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다.
다음은 홍콩
홍콩 항셍지수 역시 2%대 급락을 기록했다.
헝다그룹이 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6조 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매각으로 확보한 금액은 356조 원에 달하는 헝다의 전체 부채에 비해
그 규모가 적어 유동성 위기에 단기적 영향만 줄것이라고 예상된다.
한편,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의 위기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헝다를 구제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한국증시
한국증시가 각종 악재로
10월내 3000선 이하로 무너질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악재1. 미국 국채금리의 지속적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악재2.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
악재3. 중국 헝다그룹발 쇼크
지난 10월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 하락한 3019.18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25일(3008.33)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10월 들어 하락세가 더 진행될 수도 있다는 전망
이런 이유로 연말까지 4분기 전체를 놓고 보면
현재보단 증시가 상승할 순 있어도
10월에는 3000선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KB증권 보고서 : 생각보다 조정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
10월 중순 코스피 지수가 일시적으로 2900선까지 떨어질 수도
(물가상승 우려 및 부채한도 우려가 확대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역대급 실적 예상
: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15조7631억원으로 예상
그러나 4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약세로 3분기 실적이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
카카오와 네이버 지난해 비해 실적은 급상승 예상
: 금융당국의 빅테크 규제 우려로 최근 주가가 급락한 카카오와
네이버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성장세도 긍정적이지만 규제 우려로 인해 돌아선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적어도 올해 4분기 어쩌면 내년 상반기까지
긴 조정의 시간이 다가올 것이란 예상이된다.
증시는 기대감으로 오른다는데
현재로선 각종 악재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그리고 금융당국의 규제등으로
증시 회복은 커녕 하락폭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이디.
20년 3월의 하락장은 기회였는데
과연 이번 조정국면이
다시한번 찾아온 기회일지
긴 하락장의 시작일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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