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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경제읽기 : 11월 악재(테이퍼링, 금리인하)로 예상되는 주식시장의 향방

by shine153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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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로 예정된 국내외 통화정책 앞두고
10월 한 달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불안한 장세

미국 연방준비제도
11월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
한국은행 11월 기준금리 인상 방안 기정사실화


10월 코스피 3,000선 하향…국채금리 3년 만에 2% 돌파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우려
글로벌 공급망 대란,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중국발 불안 등
여러 악재로 10월 주식시장 하향

10월 코스피
3,068.82 → 2,970.68로 3.20% 하락


전 세계에서 물가가 상승 → 인플레이션 우려 현실화
각국 중앙은행 긴축적 통화 정책 준비중

이주열 한은 총재가 11월 인상 가능성을 뚜렷하게 시사

주식시장

미국 테이퍼링을 실시 → 시중에 풀었던 통화량 감소
→ 시장은 이를 긴축 인식 → 미국 금리인상
→ 신흥국 주식 투자자금이 미국 등 선진국으로 이동

세계금융위기 이후 2014년 1월 Fed 테이퍼링 시행
→ 신흥국 증시 6.7% - 코스피 3.1% 하락
※ 11~12월 테이퍼링 시행이 확정되면 단기적인 주가 하락 불가피
그러나 금융시장이 테이퍼링을 오래전부터 인지했으며, 본질적으로 유동성을 회수하는 정책은 아닌 만큼 장기간 악재로 작용하진 않을 것


금리인상

금리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국내 통화정책 불확실성
→ 기준금리 인상은 확실해졌지만 언제, 어디까지 올릴지 확실한 시장 전망치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
→ 금통위에서 만족할만한 해답을 찾는다면 금리는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수 있음


단기적이지만 이번 겨울은 확실히 매서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나 호주 관련 뉴스에서 며칠째 인력난과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벌써 시작된듯한 인플레이션과 앞으로 예정된 테이퍼링, 금리인상 등의 요인들이 앞으로 한국경제에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얼마나 큰 폭으로 하향의 영향을 미칠지 우려스럽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미 예고된 이슈이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이 단기적일거라고 하지만 이는 기대감해소라는 단순한 해법보다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어정책이 선행되어야 이뤄질수 있는 미래라고 생각된다.

+ 호실적에도 삼전의 주가가 하향중이다.
이번 겨울이 매수 타이밍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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