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 대한민국 경제사에는
많은 변곡점들이 있었다.
21년 10월 24일 방영한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코스피 지수에 나타난 우리나라 경제사를 이야기했다.
1986년 3저호황으로 코스피가 급상하여
1989년 주식붐이 일어났고 이내 코스피는 절반으로 하강한다.
이후 1997년 외환위기를 격으며
10년전 코스피 지수로 회귀하게 된다.
1986년 3저 호황 (저유가, 저달러, 저금리)
경제성장이 계속되며 88올림픽, 컬러tv, 대중문화 등이 활성화
→ 이로인해 주식시장 활기
1989년 주식 붐
종합주가지수 1000돌파
→ 이후 기업이 주식발행을 늘리자 주가도 서서히 낮아지기 시작
→ 이른바 깡통계좌 속출
1993년 금융실명제 실시
→ 금융실명제 실시로 자금이 떠날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행렬
→ 증권시장 사상 최대 하락폭 기록
1996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 근로자의 권익 향상( 현재의 임금체계가 이때 형성됨)
1996년 경상수지적자 273억 달러 기록
하지만 당시 OECD가입에 모든 이목이 쏠림.
1997년 1월 한보사태 (대기업 한보그룹의 부도)
거액의 대출금으로 무리한 사업확장이 원인
1997년 3월 삼미그룹부도
1997년 7월 KIA자동차 부도
→ 외인의 보유주식 매도
→ 원화가치 / 주가 폭락
굴지의 기업들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띄게 되면서 기업의 은행대출 상환이 어려져 결국 도미노 효과처럼 줄도산하게 됨.
1998년 대우그룹 부도(IMF구제금융 신청 이후)
1997년 11월 21일 IMF구제금융을 신청
IMF의 요구사항
- 국가 경제정책 대폭수정
- 구조조정을통한 고용정책 수정
1997년 12월 3일 IMF구제금융체제로 돌입
- 고금리 정책 시행 (→이후 빈부격차가 더욱 심화)
- 국내 26개은행중 16개 은행 퇴출 / 30대 재벌기업중 17기업 사라짐
2001년 IMF 구제금융 조기 상환 완료
IMF를 통해 꺄달은 투자의 기본
외환위기 = 한국 원화의 가치 하락
→ 자산을 늘리려면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회복 → 상승 → 과열 → 수축 → 침체
호황 : 경제활동 증가
불황 : 경제활동 하락
ex) 경기 침체기의 징후
→ 한국은행에서 금리 인하 발표 (= 내수경기 활성화가 목적)
한편,
호황과 불황을 가늠하는 것은 금리이외에도
환율등 기타 여러변수가 적용된다.
코로나로 인해 미국은 경기침체를 저지하기 위한
양적완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21년 11월에 테이퍼링의 시기를 논의하게 되면서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기에 또 다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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