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1일 5시에 발사된 누리호는 1차 발사에서 탑재체 분리와 700㎞ 고도 도달에 성공했으나 탑재체인 '더미 위성'(위성 모사체)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누리호는
발사대부터 발사체등 누리호의 모든 기술을 한국의 연구진들이 이뤄냈다.
누리호는 한국기술로 만든 최초의 발사체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발사 성공율이 30%정도인걸 감안하면 이번 누리호 발사가 결코 실패라고 말할수 없다.
누리호 내년 5월 2차 발사 예정
누리호 발사
300여개의 한국 기업 참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한국항공우주 누리호 체계 총조립
LIG넥스원 위성항법시스템 장비
AP위성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
쎄트렉아이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KAI 한국항공우주
2014년부터 누리호 사업에 참여
300여개 기업이 만든 부품의 조립을 총괄
발사체의 기본이자 최대 난제인 1단 추진체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
누리호의 심장인 75t급 액체로켓 엔진을 제작
현대로템
엔진을 점화시켜 발사체의 성능을 확인하는 연소 시험진행
현대중공업
나로우주센터 내 한국형 발사체 발사대(제2발사대) 총괄제작
발사체에 산화제와 추진제를 주입하는 엄빌리컬 타워 제작
이외 우주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도 함께 누리호 개발에 참여했다.
두원중공업·에스앤케이항공·이노컴 등 300여 곳의 기업들은
▲2, 3단 추진체 탱크 ▲탱크연결부 ▲동체 등 총 3단으로 구성된 나로호의 모든 제품을 설계·제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월22일 금요일 종가는 47,100원
매출구성은 방산사업과 항공엔진으로 70% 차지
시가총액 2.3조원
PBR 0.8배
PER 9.1배
ROE 9.9%
배당 1.2%
외국인 17.7%
한국항공우주
10월22일 금요일 종가는 31,600원
매출구성은 방산사업과 기체부품으로 90% 차지
시가총액 3조원
PBR 2.4배
PER 156배
ROE 1.5%
배당 0.6%
외국인 13.2%
증권가 : 방산업체 주목 필요성
현재 누리호 발사 미완의 성공으로 주가가 약진하는 형태이다.
다만 내년 5월 2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27년까지 5번의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우리나라 우주산업발전의 비약적 발전이 예상된다.
더불어 우주산업을 주관하는 기업의 향방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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