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와 마인드셋을 이용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고정 마인드셋-성장 마인드셋)

메타인지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한다.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설명할 수는 없는 지식이고 두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다. 두 번째 지식만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다. <출처: gettyimages>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사고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수행하거나 배우는 과정에서 어떠한 구체적 활동과 능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이에 기초해서 효과적인 전략을 선택하여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메타인지에는 크게 두 가지 구성 요소(즉, 지식과 조절)가 있는데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는 메타인지적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이다. 이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메타인지적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은 무언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출처:corbis>

만일 메타인지적 지식이 없다면 우리는 실생활에서 잘 알고 있는 부분을 계속 들여다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것이다.

둘째는 메타인지적 기술(metacognitive skill)이다. 이는 메타인지적 지식에 기초하여 발휘되는 것으로 어떤 부분을 잘 모른다는 것을 알 경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계속하여 볼지 아니면 여러 차례에 걸쳐 들여다볼지 등 전략을 사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은 내가 알고 모른다고 느끼는 것이 실제 알고 모른것과 일치하는것이라고 볼수있다. 메타인지적 지식은 알고 모르는 것을 파악해서 선별적 학습을 할수 있고 메타인지적 기술은 모르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야 효과적일지 전략을 세울수 있게 한다.

한마디로
메타인지는 효율적이고 전력적인 학습을 할수 있게 하는 능력이다.
이 메타인지와 더불어 인간의 수행능력을 끌어 올릴수 있는 장치가 바로 마인드 셋이다.

캐럴 드웩의 [마인드셋]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대하는 사고방식 혹은 태도에 대해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성장 마인드셋
자신의 능력이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고방식

고정 마인드셋
자신의 능력이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고방식

캐럴 드웩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보다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우리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고정-성장 마인드셋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전부터 우리가 누누히 들었던 말들이 떠오른다.

"긍정적인 사고가 성공을 이끈다."

긍정적 사고라 들을때는 개인의 성격, 성향에 좌우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비슷한 말이지만 추상적인 느낌이 배제된 마인드셋의 의미를 알게되니 내 자신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깨달았다.
부정적 혹은 자기비판적 그리고 넓게는 겸손한 태도까지 포함할수 있는 고정 마인드셋은 나 자신의 능력을 내가 인지하는 상한선 안에 갖히게 한다.

고정 마인드셋은
스스로 유리감옥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간혹 주제파악을 잘 해야 한다고 하거나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타인 혹은 자신을 억압할 때가 있다. 또 이것이 자신도 모르 사이 습관이 되어 말 그대로 단단하게 '고정'된다.

이제는
스스로를 가둔 유리감옥에서 나와
더 자유로운 형태로
변연이 확장 가능한, 그래서 성장 할수있는 사고방식,
성장 마인드셋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 : 내 생각, 내 지식의 종류와 한계를 파악하고
성장 마인드셋 : 나의 한계를 내가 뛰어넘을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

더 나은 나와 함께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