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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접종 시간대별 증상 0~24시간
근육통, 관절통, 오한, 발열등등
1차와는 차원이 다른 증상
오늘 모더나 2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1차 접종 후 3일간 근육통과 일주일 후
일명 '모더나 암' 증상이 있었다.
모더나 암 증상은 주사 맞은 팔부위에 붓고 열감이 있었고
5일째 사라졌다.
요즘 핀란드 등에서
2~30대 젊은층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
불안했지만
이미 모더나 1차 접종을 했고
백신 접종이 실보다 득이 많다고 생각해 오늘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와 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접종해주시는 의사선생님이 내 증상을 듣고는
모더나는 말씀하신 부작용이 대부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것 같네요.
꼭 금주 하시구요.
지난 1차 접종 때보다 이번 증상이 좀더 심할거예요.
알고있던 내용이었지만
의사의 입에서 직접 들으니 얼마나 심하게 될지 불안했다.
오전 11시에 2차접종을 마치니 접종완료 카톡이 왔다.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접종 + 1h 경과
1차에는 2일째부터 근육통이 느껴졌는데
이번 2차는 한시간 후부터
팔을 수평으로도 들수 없을 만큼 묵직한 근육통이 발생 했다.
접종 + 3h 경과
힘을 쓰지 않아도 팔이 저릿저릿한 근육통이 심해
타이레놀을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타이레놀은 약한 진통과 해열작용을 한다.
그래서 현재는 근육통만 있기 때문에
나프록센 재제의 탁센을 복용했다.
복용후 1시간이 지나자
점차 근육통이 사라지진 않지만 가만히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잦아 들었다.
접종 +8h 경과
본격적인 부작용의 시작인가 할정도로
몸살감기처럼 관절마다 통증이 느껴졌다.
몸에 열감도 느껴져 체온을 쟀는데
37.8 정도의 미열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후 점점 오한이 느껴지고
약간의 어지러움증과 함께
손목, 발목, 무름, 어깨등이 쑤시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몸살감기' 증상,
이번에는 근육통보다 열이 오르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어야 했다.
오한, 미열, 몸살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종합 감기약을 복용했다.
약을 먹고 약 한시간이 지나니
열이 떨어지는게 느껴졌고 다른 증상도 참을 수 있을 만큼 약해졌다.
접종 +19h 경과
다행히 자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진 않았다 .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기침을 많이하고 가래가 생겼다.
심하진 않지만 온몸에 근육통도 느껴진다.
열은 거의 없다.
아직 만 하루가 안 되었지만
지금 증상정도로 지속되다가 나아지면 좋겠다.
백신 접종 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건 확실하고
꼭 타이레놀이 아니라도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면 훨씬 효과적으로
통증을 줄일수 있을것 같다.
근육통 → 소염진통제(탁센 등)
해열/오한/감기증상 → 종합감기약(콜대원 빨간색등)
이어서 두번째날 상황은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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