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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카카오 뱅킹의 연일 상승 - 카카오 그룹 시가총액 3위 가능할까? (ft.외국인 비중, 반도체주,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계열사 상장)

by shine153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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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과연 카카오 그룹이 시총 3위에 오를 수 있을까?

카카오그룹은
삼성그룹(728조2706억원) SK그룹(206조158억원) LG그룹(150조8940억원·LX계열 제외) 현대차그룹(142조7373억원)에
이어 107조로 그룹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현재 카카오 그룹은 카카오페이 등 계열사 상장 준비 중

카카오 계열사 신규 상장 시 카카오그룹의 시가총액이 증가할 전망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의 기업가치는
카카오페이 13조원대
카카오모빌리티 6조원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2조원대
카카오재팬 9조원대
로 추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나머지 세 기업은 내년에 상장 가능성이 높다

4개 기업이 모두 상장을 마치고 상장사들의 주가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카카오그룹 시가총액 합계는 150조원에 이르게 된다.
LG그룹, 현대차그룹과 맞먹는 수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새 성장동력으로 '블록체인'을 낙점
싱가포르에 새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Krust)'를 출범
비영리 법인 '클레이튼 재단'도 만들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해외로 확장

클레이튼 재단
클레이튼과 카카오 가상화폐 클레이 생태계, 거버넌스 정책 총괄

  • 카카오 그룹의 자회사와 재단 설립은 싱가포르를 핵심 거점으로 블록체인 사업의 세계적인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공식적인 행보

외국인들이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 폭탄을 던졌지만 2차전지주와 카카오뱅크는 꾸준히 사들였다.

외국인 매수세에
카카오뱅크 주가는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안착

반면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5조6천907억 원, 2조658억 원어치를 순매도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2년 8개월 만에 최저



카카오뱅크가 생각보다 높은 주가를 기록하지만
카카오 그룹의 사업은 국내에 국한되어 있는데
블록체인과 새로 상장될 자회사로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전한다면
매력적인 장기 투자처가 될지도 모르겠다....

  • 향후 반도체주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와 관련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현재 낙폭은 과도한 면이 있다는 분석
한편
13일 미 뉴욕 증시에서는
대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종목이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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