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3,4회 - 아무도 믿지 마라.(믹스테이프 / 뒤집힌 꿈)

홈타운 3,4회 - 아무도 믿지 마라.
(믹스테이프 / 뒤집힌 꿈)

홈타운 3회 : 믹스테이프

홈타운 4회 : 뒤집힌 꿈

홈타운 초반부 수많은 단서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의심...


영섭의 장례식에서 사촌동생이라며 어떤 남자가 접근한다.

그리고 영섭의 추모전을 준비중이라며 사진을 골라주길 부탁하는데...

결국 영섭의 집으로 간 정현과 민재

집을 둘러보고

고등학생시절 사진을 보게된다.

그리고 정현에게 사진을 보여주는 민재. (※사진속 문양)

그리고 믹스테이프를 발견하고

정현에게 옛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민재.

한편 재영이의 납치 살인범이 자수를 하고

시신도 없는 장례식을 치르던 중

재영의 친구들에게서

한달전 메신저로 연락한 재영의 소식을 듣게되는데

정현은 이 모든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다

재영이 살아있을수도 있다는 희망에

다시 재영을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면서 해야한다면 감옥에 있는

조경호도 만날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때.......

민재가......

민재가 웃었???

나만 느끼는 건가???

민재가 정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설정과

10년동안 연락도없이 지내던 친구인데 급절친 코스프레할때부터

의심하긴 했지만

정현이가 조경호를 만나러 간다니까

저런 미묘한 표정을....

그리고

이랬던 집을

이렇게 꾸며 놓고(식스센스 제작진?)

쇼를 한 장례식에서 만났던 남자....

이 모든게 믹스테이프를 보여주기위한 연극이었나...

재영이 실종 배후가 조경호라고 생각한 정현은

교도소로 가지만

제대로된 대답도 듣지 못하고 제압당한다.

그리고 뭔가 암시당한듯한 정현은

입양 전 조경호와 함께있었던 곳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찾아가는데

이전에 종종 나왔던 그림과 흡사한 문양이

그 시설 벽면에 그려져 있다.

그리고....

정현을 납치하는 의문의 남자들....

한편,

이시정 형사와 최경주가 믹스테이프를 듣고

그 날밤 최경주가 또다시 뒤집힌 꿈을 꾸게된다.

그리고

비디오 속

그 여자가 현실처럼 나타나는데...

이른 새벽,

휴대폰이 울리고

이시정 형사의 집으로 가는 최형인.....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이시정 형사의 집안에서 발견된 두사람의 처참한 모습.

재영이를 납치 살해했다고 자백하는 김환규는

'구루'의 지령을 받은 듯 보였다.

지난 리뷰에서

'구루'가 조경호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다른 가능성이 떠올랐다.

구루의 가족이 돌아왔다.

약속의 날이 올때까지 구루의 딸이 구루를 대신하게 될것이다.

구루가 조경호가 아니라면

구루의 딸도 조재영이 아니다.

혹시 구루가 남자가 아니라면.....

구루가 비디오 속 여자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구루의 딸이 정현이라고 가정하면

장례식장의 남자와 아직 의심이지만 민재의 이상한 행동,

그리고 정현을 각성하게 하려는 조경호까지...

과연

구루의 정체는?

그리고 정현이 자각해야 할 게 무엇일까?

2021.09.26 - [Review/TV 영화 다큐] - 홈타운 1,2회 - 미스테리 추적극의 서막(ft.구해줘2)

홈타운 1,2회 - 미스테리 추적극의 서막(ft.구해줘2)